문화 하나님의 교회, 코로나19 상황 속 마스크 지원 ‘꾸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하나님의 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필수품인 마스크를 지원하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의료진, 시민, 관계 당국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지난 8일 몽골 보건부에 면 마스크 5천매와 일회용 마스크 5천매를 더해 총 1만 매를 전달했다. 면 마스크는 신자들이 정부의 방역 조치에 따라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각자 집에서 정성껏 제작해 마련한 것이라 더욱 뜻 깊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는 몽골 인구의 절반가량이 거주하는 밀집지역이라 방역 필수품인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다”며 “재난 극복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성도들이 마음을 모았다.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모든 국민이 더 안전하고 건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 냠후 몽골 보건부 전염병연구소장은 “세계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국가를 위해 봉사에 앞장서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 지금 가장 필요한 마스크를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함께 힘을 모아줘서 기쁘다고 말했다. 네팔 수리아비나야크의 신자들도 인당 2매씩 총 400세트의 마스크를 지원하며 이웃들의 건강을